Q1. 공무원시험을 준비하신 계기가 무엇인가요?

전공이 무역학과여서 주변에 관세직 공무원이 되신 분도 많았고 이야기를 들어보니 사명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을 것 같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Q2. 해커스공무원을 선택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원래 해커스 영어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서 영어가 취약했던터라 해커스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타 사이트에 비해 저렴한 가격과 태블릿 피시를 제공하는 것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Q3. 과목별 공부방법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국어> - 강의는 유정민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처음 공무원 국어에 대해 정보가 많이 없어서 전체적인 흐름을 잡는데 도움이 됐습니다. 어휘나 한자같은 경우는 혼자 따로 정리를 했지만 문법이나 비문학의 경우 강의를 듣고 복습하는 방식으로 학습하니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영어> - 강의는 김형구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공부를 하면서 가장 자신없는 부분이 영어였기 때문에 하나하나 꼼꼼히 설명해주시는 강의를 듣고싶었습니다. 선생님들의 오티영상을 보니 김형구 선생님의 포인트를 하나하나 집어주시는 강의 방식이 저한테 적합하다고 생각해서 수강하였습니다. 실제로 이론강의 - 심화강의 – 기출문제강의를 들어보니 놓칠수 있는 부분까지 꼼꼼히 설명해주시고 하나의 포인트가 나오면 거기서 파생되는 포인트들까지 설명해주셔서 문법성적 향상에 많이 도움이 됐습니다. 어휘공부는 우선 해커스 보카에 있는 모든 단어를 외웠습니다. 솔직히 공무원 영어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까지는 이디엄에 대한 중요성을 체감하지 못하였는데 모의고사를 쳐보니 그부분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해커스 보카에 있는 이디엄을 최대한 외우려고 노력했습니다.

<한국사> - 한국사는 이중석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제가 해커스를 선택해서 가장 좋다고 생각한 것이 이중석 선생님의 강의를 들을수 있다는것입니다. 필기하는 것을 그리 선호하지 않는 스타일이라 처음에 하나하나 필기노트를 만들어나가는 것이 버겁다고 느껴졌지만 강의를 완강하고 회독수를 늘려갈 때 선생님이 왜 그렇게 필기노트를 직접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시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회독할 때 남이 적은 필기노트를 보면서 공부하는 것보다 자신이 직접 쓴 필기노트로 공부하는 것이 회독시간도 줄일 수 있고 훨씬 더 효율적입니다. 흐름위주의 수업이라 생각해서 지엽적인 부분을 놓치는 것은 아닐까 처음에는 걱정했지만 강의를 수강하다보니 이런것까지 알아야하나 하는 부분까지 설명해주시는 것을 보고 공무원 한국사는 역시 이중석선생님이구나 느꼈습니다.

<사회> - 사회는 투킴스 사회를 수강했습니다. 경제와 사회문화는 어느 정도 지식이 있어서 크게 걱정하지는 않았지만 법과 정치는 한번도 접해본적 없는 과목이라 걱정이 앞섰습니다. 하지만 김종원 선생님의 강의를 수강하고 전체적인 흐름과 세부적인 내용까지 완벽하게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경제는 김종국 선생님의 강의를 수강했는데 강의를 들으면서 선생님이 정말 공을 많이 들이셨구나 느꼈습니다. 알짜부터 암기식 등등이 도움이 되어 공부할 시간과 양을 정말 줄여주셨습니다. <관세법> - 관세법은 독학을 하여서 따로 강의를 수강하지 않았습니다.

Q4. 나만의 합격의 비결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공무원 시험을 합격한 모든 분들이 강조하시겠지만 무한 회독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중석 선생님처럼 필기노트를 만드는 방법이 가장 효율적으로 회독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하여 모든 과목의 필기노트를 만들었습니다. 각 필기노트에는 내가 부족한 이론, 자주 틀리는 이론, 빈출되는 이론을 정리하여 그 필기노트만 계속 회독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필기노트가 합격할수 있는 성적을 만드는 데에 제일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Q5. 추천하고 싶은 해커스공무원 선생님을 말씀해주세요

저는 한국사의 이중석 선생님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중석 선생님의 강의를 들을 때는 강의를 듣는 것 같지 않고 드라마를 보는 것처럼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다양한 에피소드를 이야기해주셨는데 그것이 기억저장시간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됐습니다. 이중석 선생님의 한국사 강의를 듣고 왜 사람이 역사를 공부해야 하는지 진심으로 깨닫게 되었습니다.

Q6.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수험기간동안 가장 중요한 것은 멘탈관리라고 생각합니다. 안될것이라 생각하지말고 존버는 승리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공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필기공부보다 면접공부가 더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필기가 끝났다고 시험이 끝난게 아닌만큼 중간에 멘탈관리 잘 하시면서 면접까지 파이팅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