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공무원시험을 준비하신 계기가 무엇인가요?

고등학생 때부터 공직에서 일하고 싶다는 동기가 있었습니다.  

Q2. 해커스공무원을 선택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여러 공무원 학원을 직접 돌아다녀보고, 가장 좋은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학원을 선택한 것입니다.

합격보장반 커리큘럼은 다른 학원에 없는,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해 주는 좋은 커리큘럼이라고 생각했고, 실제로 그랬습니다.

Q3. 과목별 공부방법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국어> 신민숙 선생님의 실강을 들었습니다. 문법과 문학은 거의 다 잡힌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어려운 파트는 우리 스스로가 많이 외워야 합니다. 다의어라던가, 표준어는 우리 노력으로 커버해야 하니까요. 기출문제 강의와 한자성어+문법문제만 하는 특강이 있는데,

그걸로 정리하는 게 참 좋았습니다. 한자와 한자성어는 꾸준히 따로 외우시는 게 좋습니다. 비문학 문제집도 하나 사서 풀면 좋아요..

<영어> 김형구 선생님의 실강을 들었습니다.  초반에는 문법이 많이 늘고, 가면 갈수록 독해 실력이 느는 걸 느끼실겁니다. 영어는 감이 올라왔다고 놔두면 안됩니다. 특히 독해는 꾸준히 몇 문제라도 안 하면 금방 감이 떨어져요. 실강으로 끝까지 들으시는 걸 추천합니다.

단어 꾸준히 외워야 하고. 김형구 선생님의 유튜브 '형구형'에 10개씩 보는 단어가 있는데,  그것도 매우 좋습니다.

<한국사> 신인섭 선생님의 실강을 들었습니다. 선생님께서 모든 정보를 다 주시니까 우리가 잘 외우기만 하면 됩니다. 굉장히 세밀하게 알려주십니다. 한번에 모든 걸 다 외우긴 힘들지만 선생님께서 강조하시는 부분부터, 그게 제일 중요하니까요. 외우고, 반복해서 보는 게 좋습니다. 한국사는 노트 따로 만드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안 외워지는 부분들만 모아서요.

<행정학> 송상호 선생님의 실강을 들었습니다. 행정학은 어렵고, 변수가 많은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송상호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 정답을 골라낼 수 있는 판단력이 섭니다. 특히 기출문제 복습 많이 하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기출 들어가지 않은 시점에서는 문제보다는 개념 익히기에 주력하는 게 좋습니다. 그야말로 다른 거 욕심 낼 필요 없이.. 송상호 선생님이 하라고 하시는 것만 하는 게 수험생인 우리들에게 가장 최적의 방법입니다.

<행정법> 신동욱 선생님의 실강을 들었습니다.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처음 들어보는 행정법의 용어나 법과목의 난해함에 당황하실 것 같은데. 걱정하실 것 없습니다. 익숙해지려고 노력한 만큼 빨리 익숙해집니다. 신동욱 선생님이 중요하다고 몇 번씩 강조하시는 부분이 있는데, 그게 진짜 다 시험에 나오니까 안다고 방심하지 말고  혹시 놓친 게 있나 점검해보는 게 좋습니다. 특강을 잘 활용하세요.  법 과목의 특강은 짧은 시간 대비 효율성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Q4. 나만의 합격의 비결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합격보장반이라는 커리큘럼인 것 같습니다. 학습 계획을 세우는 데에 쓸데없는 고민을 안 하게 되니까요. (실강 기준입니다.)

선생님들이랑 만나서 수업을 들으니까, 부족한 부분이 드러나요. 그럼 그걸 복습하면 하루가 또 가고..  괜히 걱정하고 불안해할 필요가 전혀 없었습니다.

망설이지 않는다는 건 합격할 수 있는 큰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Q5. 추천하고 싶은 해커스공무원 선생님을 말씀해주세요

솔직히 저는 합격보장반을 맡으신 모든 선생님들이 너무 좋았습니다. 제가 합격보장반에서 선생님들을 뵙게 된 건, 우연이었지만. 다시 선택해보라고 하면 망설임없이 다시 선생님들께 듣고 싶습니다. 믿고 따라가시면 됩니다. 이 수험생활이 단기간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시작하신 직후에는 불안하실 수도 있겠지만, 하루하루 수업을 듣고, 다소 공부 패턴이 정착됐다 싶을 때부터는 정말 이 분들만 믿고 가면 되겠다는 생각이 드실 겁니다.

Q6.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공무원 시험을 준비한다고 하면 막막하다고 생각하실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분명히 들었던 내용인데 나는 기억이 안 나고... 어떤 것은  들었던 기억 자체가 없고.. 누구나 겪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시험을 보기 전에 알고 가면 되니까. 몰랐던 것에 절망하거나 좌절하지 마시고, 다음에 나오면 절대로 틀리지 않겠구나 라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도전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