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기간 : 2017년 3월~2019년 6월

공부 장소 : 집

베이스

-국어 : 수능 공부가 전부

-영어 : 노베이스 문법 모름

-국사 ; 노베이스

-행정법 : 노베이스

-행정학 : 노베이스

음악 전공자라 사실상 우리나라 말을 읽고 쓰는 것 외엔 기초가 없었습니다.

시간표

7:00 기상 영어단어

8:00 영어 문법, 독해

9:00 요가

10:30 국어

12:00 점심

1:00 행정법, 행정학

6:00 저녁

8:00 국사

12:00 취침

공부 방법

영어공부는 2016년부터 시작했습니다. 1년 정도 하루에 2~3시간씩 영어 공부를 하고 난 뒤 인터넷 강의 신청을 했습니다.

그러면서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국어

한자는 완벽히 외우기보다는 하루에 10~20단어를 눈으로 익혔습니다. 개인적으로 조금씩 자주 보는 것을 추천 합니다.

국어 공부는 문법 위주로 했고 신민숙 교수님 강의 기초부터 들었습니다. 꼼꼼한 강의와 많은 연습문제 덕분에 문법 기초

를 쌓는데 도움이 됐습니다.

그리고 비문학 지문을 조금씩 매일매일 푸는 것은 문제풀이 감을 익히는 데 좋았습니다.

영어

 노베이스로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중학생용 문법 강의를 들으며 공부했고, 그걸 전부 이해하고 나서 공무원 영어 문법

공부를 했더니 이해하기 수월했습니다. 문법을 익히고 나니 자연스레 독해실력이 늘었습니다. 매일 김송희 교수님 하프모

의고사를 푸는 것은 특히나 독해 시간을 단축시키는 데 도움이 됐습니다.

국사

초반에는 이중석 교수님 강의를 2번 반복했고, 어느 정도 내용이 이해되기 시작했을 때부터 수업내용을 기록한 필기노트

를 외웠습니다. 한 번에 말끔히 외워지지는 않았고, 외웠다 잊어버리는 것을 반복하였습니다. 그리고 문제풀이를 병행했

습니다.

행정법

 가장 어려웠던 과목입니다. 특히 음악을 전공한 저에게는 외계어로 느껴졌습니다. 1년 정도 알아듣지도 못하는 강의를 무

수히 반복했습니다. 그 과정을 거치니 무슨 말인지 알아먹기 시작했고, 문제가 무엇을 묻는지 하나씩 보였습니다. 그 때부

터 문제풀이와 기본서, 강의듣기를 병행했습니다. 마지막에 황남기 교수님 족보강의를 들었는데 헷갈리는 부분들 정리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행정학

 행정법과 마찬가지로 힘들었던 과목입니다. 행정법과 마찬가지로 무슨 소리 하는지 알아먹는 데만 1년이 걸렸습니다. 첫

번째 강의를 들을 때 한 강의에 5단어를 알아들었다면 두 번째에는 10단어를 이해했습니다. 그 뒤부터는 행정법과 마찬가

지로 문제풀이, 기본서 읽기, 강의듣기를 반복했습니다.

한 번에 다 이해하고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 보다는 빠르게 반복하는 것이 개인적으로 효율적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방대한

공부 분량에 막막했지만 반복을 하다보면 어느 순간 실력이 향상되어있는 것을 느끼실 것입니다. 반드시 힘내서 목표한 바

를 이루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