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실수로 삭제하여 다시 씁니다..ㅠㅠ

안녕하세요.



이번 해에 합격한 해커스수강생입니다. 같은 길을 걷고 있는 모든 공시생들에게 쓸데없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싶은 합격수기를 남기고자 합니다.



수험기간: 약 1년 5개월



과목 공부법

국어: 저는 먼저 신민숙 선생님의 인강을 듣고 항상 그후에 문제풀이를 하였습니다. 저는 독해에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문제는 제가 문제를 빠르게 풀려고 하다보니 놓치는 부분들도 많고 정확한 답을 찾아내기가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저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문제를 매일 풀어보고 하나하나 분석했습니다. 왜 답이 이렇게 나오고 왜 틀렸는지에 대해 문제에서 분석하면서 찾아냈습니다. 대부분의 답은 문제에 나와있기 때문에 정확하고 빠르게 답을 푸는 연습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후로 저는 해커스 국어 기출문제집을 풀었습니다. 여러번 회독을 하면서 틀린 문제를 분석해가면서 저의 문제점을 보완해갔습니다. 해커스 기출문제집이 해설이 잘 되어있어서 정말 공부하기에 적합한 책이라 생각합니다.



한국사 : 저는 먼저  최태성 선생님의 인강을 한국사의 흐름을 잡았습니다. 최태성 선생님은  역사에 의한 교훈을 남겨주셔서 정말 재밌게 듣고 공부하였습니다.  그래서 역사가 주는 교훈으로 저의 마음가짐을 바르게 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그 후로 이중석 선생님의 인강을 듣고 좀 더 깊이 배웠습니다. 이중석의 선생님의 맵핑 노트를 통해 이해가 쉽고 암기가 될 수 있었습니다. 하루에 인강을 듣고 항상 문제를 풀었습니다. 다만 오늘 공부한 내용 하는 것뿐만 아니라 어제 공부한 것 또 그 전에 배운 것도 같이 문제풀이를 했습니다. 비록 시간이 오래 걸릴지라도 그게 좀더 오래 기억이 남아있기 때문에 실천하였습니다. 인강을 다 끝나고 나서 기출풀이를 풀었습니다. 처음에 풀었을 때 점수가 정말 참혹했습니다. 하지만 그건 처음일 뿐이고 그 문제집으로 3회독을 했습니다.문제집에다가 답을 쓰는 것이 아니고 A4 용지에 답을 쓰면서 채점하였습니다. 그리고 틀린 문제에 대해서 왜 틀렸는지 분석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기본서를 참고하며 보완했습니다.



영어: 영어는 제가 가장 기본이 되어있지 않고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던 과목이었습니다.
먼저 저는 김철용 선생님의 인강을 듣고나서 김송희 선생님의 인강을 듣고 문제풀이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영어 기본서가 두꺼우니 기본서의 요약노트를 만들어서 매일 보고 문법을 익혀갔습니다. 그러고나서 항상 문법 문제풀이도 풀었습니다. 그리고나서 독해가 가장 힘들었는데 독해에는 문법과 풍부한 어휘가 없으면 손을 댈 수 없는 영역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독해문제를 풀면서 많이 빈출되고 중요한 어휘는 체크해서 밤마다 외웠습니다. 또한 노랭이보카로 어휘를 암기했습니다. 그렇게 매일 문제풀이를 하고 기출문제를 여러번 풀었습니다. 국어과 같이 틀린 문제를 분석하고 모르는 어휘는 체크하면 암기했습니다.



사회: 사회는 세가지로 나누어져 있는데 정치, 사회문화, 경제입니다. 먼저 정치와 사회문화는 투킴스 선생님 중 김종원 선생님의 인강을 문제풀고 또 강성욱 선생님의 인강을 듣고 문제를 풀었습니다. 정치는 나중에 제 생활에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을 하며 재밌게 공부했었습니다. 그러고나서 저는 기출문제를 풀면서 틀린 문제를 분석하였습니다. 그렇게 3번이상 기출풀이하였습니다.




행정학: 행정학은 사회와 비슷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생소한 단어들이 많기 때문에 많이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저는 먼저 조철현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또 서현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러고나서 항상 문제풀이를 하였습니다.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기본서를 참고하여 개념을 암기하였습니다. 그러고나서 기출문제풀이를 사회과목과 같이 공부하였습니다.




면접: 저는 사실 나이가 아직 어려 사회경험이 없고 면접조차 한번도 해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면접당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떨리고 긴장했었습니다. 하지만 시작이 반이라고 인터넷으로 면접자료들을 수집하고 면접 후기를 보며 이미지 트레이닝을 했습니다. 면접자료를 보며 제가 어떻게 말할 것이고 어떻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는지에 대해 곰곰히 숙고하며 적어내려가며 거울보면서 연습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현재 수험생활이 비록 죽을 만큼 힘들고 지루하고 포기하고 싶을지라도 나중에 그 기억들이 인생의 일부분이 되며 웃으며 회상할 수 있기에 후회하지 않을 만큼 최선을 다하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혹시 힘드실 때마다 펜을 잠시 놓고 밖구경이라도 하며 세상의 아름다움을 보고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공시생들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행복하게 인생의 주인공이 되시길 바라며 화이팅하시기 바랍니다!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