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직 합격후기입니다.

일일 공부시간 : 6시간~13시간(보통8~9시간)

국어 - 신민숙 선생님

기본강의:2~3번 회독, 심화강의 2회독, 한자강의, 문학강의, 서울시 문학사강의, 기미독립선언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저는 기본강의를 듣고 문학강의와 한자강의를 들은 후 심화강의를 듣고 다시 기본강의 심화강의 기본강의 이렇게 들었습니다.

강의를 반복해서 듣는 건 본인 판단에 의해 듣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스스로 기출을 풀 때도 어떤 부분이 부족하다 싶으면 강의를 다시 들었습니다.

저는 신민숙 선생님의 확인학습이 굉장히 많이 도움되었습니다.

확인학습 진짜 여러번 풀면 정말 좋습니다.

여러번 풀고, 강의를 안들어도 푸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신민숙 선생님의 무료강의가 꽤 있는데 이것저것 들었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특히 저는 이공계머리라 그런지 문학을 이상하게 많이 틀렸습니다. 문학 강의를 듣고 문제를 풀어보고 했습니다. 나중에 기출문제 풀 땐, 오감도 최다문항 현대시편 고등학교 문제집을 따로 사서 기출에 나오는 시만 따로 보았습니다.

한자는 신민숙 선생님 강의에 있는 한자만 보았습니다. 솔직히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저는 그 한자를 한다는 것에 스스로 위안을 삼았고 도움도 많이 되었습니다.

영어 - 김송희 선생님, 김철용선생님

김송희 선생님의 영어 기본강의, 심화강의, 하프모의고사, 단권화 문법을 들었습니다. 

김송희 선생님의 문법강의는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문제에 적용해서 푸는 것은 제 몫이죠....ㅠㅠㅠㅠ 영어는 문제를 직접 풀어보고 오답을 확실히 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나중에 김철용 선생님의 단어강의를 들었습니다.

독해는 김철용 선생님 강의가 좋다는데... 저는 만약에 떨어졌다면 김철용 선생님의 독해강의를 들었을 것 같습니다.

한국사 - 이중석선생님

이중석선생님의 강의는 정말 한국사에 흥미가 잘 생기도록 하는 강의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너무나 강의가 길긴 합니다.

저에게 가장 많이 투자한 과목이 한국사인데 가장 점수가 안오르는 과목이기도 했습니다.

국가직에서... 한국사가 쉬웠다는데 저는 점수가 썩 잘나오지 않았습니다...-2점차로 떨어졌는데....

스스로 생각하기에 저는 깨알같이 외우는 능력이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아무리 반복하고 반복해도 부족한 과목이 한국사인 것 같습니다.

진짜 한국사는 수없이 반복해서 외우고 문제도 수없이 풀어봐야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도 솔직히 한국사는 자신이 없습니다.

기술직 전공과목

저는 전공과목 기출은... 10번이상부터는 세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만, 자료도 별로 없고 풀이도 없기 때문에 수없이 기출을 풀고 저만의 풀이집을 만들고, 기출을 돌리면서 계속해서 풀이집에 살을 붙여 공부를 했습니다.

+사담

저는 수험기간 시작하기 전에 스스로 다짐했습니다. 진짜 뭐든지 열번보면 합격 하겠지 열번 돌려보자

솔직히 공통과목은 열번까지 못돌렸습니다. 전공은 열번이상 돌린 것 같습니다.

근데 진짜 솔직히 아직도 제 생각에 뭐든지 열번만 돌리면 합격할 것 같습니다.

운동

운동 꼭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수험기간에 유일한 낙이 방탄소년단 보는 거랑 먹는 낙이었는데

운동하면서 건강도 챙기고 체력도 챙기고 정신건강에도 좋다고 합니다.-저는 수험생활 중간에 우울증 와서 병원에도 다녔습니다. 병원에서 운동을 꼭하라고 그러더라구요 우울감 없애는데 신체활동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또 우울증 오면 평소에 말하다가도 쉬운 단어도 잘 생각이 안나고 그러는게 뇌에서 보호기작을 일으켜서 그러는 거라네요!

운동이라고 거창한거 말고도 그냥 집에서 스트레칭이라도 30분만이라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르바이트

저는 제 용돈과 독서실비정도만 벌 정도로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일주일에 두 번

수험생활도 긴데 공부만하고 혼자 고립되는 것보단 사회생활도 하는 것이 좋다고 스스로 생각하여 했습니다.

이건 그냥 사람마다 다를 것 같은데 저는 아르바이트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국가직 약 6개월 앞두고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고 공부에 매진 했습니다.

근데 나중엔 경제적으로 힘들어서 그냥 아르바이트를 계속 할 걸이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잘 모르겠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해서 성적이 더 안좋을 것 같진 않습니다.

스스로를 믿고 뭐든지 하다보면 진짜 나의 날이 오는 것 같습니다.

꼭 공부에 국한돼서 말하는 것이 아니라 뭐든지 어떤 분야든지 말입니다.

공무원이 되겠다 공부를 시작하셨다면 스스로 믿으시길 바랍니다. 진짜 언젠가는 그날이 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