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기간>

2019.01.07 ~ 2019.06.14

<프리패스의 장점>

저는 합격 프리미엄 평생 0원 패스 회독증강을 신청해서 수강하였습니다. 제가 신청한 이 상품이 무엇보다도 좋은 점은 제가 원하는 강의를 제한 없이 수강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공부하다가 과목을 변경하고 싶을 때에도 자유로웠습니다. 또한 회독증강을 통해 매주 복습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국어- 송은영 선생님>

첫 3개월 정도는 평일에 1강씩 송은영 선생님의 기본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 이후에는 주말까지 투자하여 기출문제를 풀면서 제가 몰랐던 부분만 따로 공책에 정리를 해두었습니다. 저는 국어 공부를 하면서 송은영 선생님께서 자료실에 올려주신 자료들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단순히 강의만 듣고 나면 잊어버리기 쉬운 것들을  자료의 빈칸 넣기를 통해 복습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해커스의 회독증강 또한 좋은 조력자였습니다. 한 주동안 제가 얼마나 열심히 공부했는지를 알 수 있고 이를 통해 동기부여를 받아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습니다.

<영어 - 김철용 선생님>

영어 또한 국어와 비슷한 방식으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심화과정까지 수강하고 싶었지만 시간상 제약으로 기본강의만 들었습니다. 강의 중간 수강생들이 지루하지 않게 한번 씩 던져주시는 말도 좋았고, 문제를 풀 때 시간을 정하고 풀 수 있게 해주신 부분이 실전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강의 하나가 끝날 때마다 문법과 독해문제를 일정량 풀었습니다. 기본강의가 끝난 후에는 기출문제를 풀면서 영단어 암기를 병행했습니다. 하루에 대략 40~50개의 단어를 외웠습니다. 문법은 제가 자주 틀리는 부분만 공책에 따로 정리를 했습니다. 김철용선생님께서 강조하신 100점을 목표로 공부하지 말라는 말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국사 - 연미정 선생님>

기본강의와 더불어 자료실에 올려주신 사진자료나 빈칸 넣기 출력물들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강의만 듣고 그냥 지나칠 수 있는 부분들을 한번 더 정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또한 무료강의로 올려주신 과전법 관련 내용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과전법 관련해서 많이 헷갈렸는데 그 강의를 통해서 각 제도의 개념들을 완벽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강의를 듣고 난 후에는 기출문제를 열심히 풀었고 비슷한 시기의 사건들의 순서를 확실하게 외웠습니다.

<행정학개론 - 송상호 선생님>

행정학을 한번도 접해본 적이 없어서 처음에는 매우 낯설었습니다. 용어들도 어렵고 이해하기도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송상호 선생님께서 말씀하신대로 큰 그림을 그리고 거기에 살을 붙여가는 방식으로 행정학을 저의 것으로 만들어갔습니다. 기본서를 통해서 행정학에 대한 큰 틀에서의 이해를 하였고, 선생님께서 꼭 필기하라고 한 것들은 다 적었습니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기본서의 주요 개념과 필기한 것들을 복습하고 기출문제를 풀었습니다.

<사회 - 강성욱, 김종국선생님>

우선 사회문화와 법과정치를 맡으신 강성욱선생님의 강의를 2달간 듣고 경제의 김종국 선생님의 강의를 1달 정도 들었습니다.

사회문화와 법과정치 부분은 학창시절에 어느 정도 배운 적이 있어서 이해하는데 어려운 것은 없었습니다. 또한 강성욱 선생님께서 포인트를 잘 찍어주셨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도 해주셔서 이 부분들은 수월하게 진행되었습니다. 하지만 경제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던 터라 경제가 항상 걱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께서 초심자도 포기하지 않고 잘 할 수 있게끔 해주셨습니다.  자료들도 좋았고, 중요한 부분들은 반복해서 강조하시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공부 방법>
저는 제가 오래 앉아서 공부할 수 있는 유형의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과연 수험생활을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여러 생각을 하다가 공무원을 준비하기로 결정 한 후에 짧은 시간 안에 최대한 집중을 해서 공부를 하고 휴식을 취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래서 초반 몇달간은 평일에는 하루에 과목당 1강씩 강의를 듣고 주요내용을 복습한 후 휴식을 취하고, 주말에는 친구들도 만나며 편하게 보냈습니다. 그러다 기본강의가 다 끝나고 시험이 1달정도 남았을 무렵부터는 최대한 친구들과 약속을 잡지 않고 공부시간을 조금 늘렸습니다. 평일에는 5시간정도 하던 것을 8~9시간 정도로 늘렸고 주말에도 5~6시간 정도 공부를 하였습니다. 이 때에는 기출문제를 꾸준히 풀었고, 정말 안 외워지는 것들이나 계속 틀리는 부분들을 각 과목별로 공책에 정리해서 그것들을 위주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매일 운동도 꾸준히 하였습니다. 계속 앉아만 있으면 더 집중이 안되는 것 같아서 1시간 정도씩 운동을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포기하지 않고 꾸준하게 끝까지 수험생활을 지속할 수 있었고,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