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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테고리 : 최종합격수기
  • 응시지역 : 인천·경기
  • 응시직렬 : 행정직
  • 수험기간 : 1년 6개월 이상~2년 미만

지방직(경기도) 일반행정직 최종합격 수기

작성일 2019.09.09 23:09 권*인

2019 지방직(경기도) 일반행정 9급 합격수기

 

안녕하세요, 이번에 지방직 하남시에 합격하여 합격수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2017년에 대학교에 다니면서 학업과 병행하면서 기초 개념만 좀 훑어보다가 201812일부터 본격적으로 휴학하고 공무원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시험은 2017년에 견학삼아 쳐보고 2018년부터 긴장하면서 제대로 풀었습니다.

올해에는 4월에 국가직 일반행정(전국), 6월에 지방직(경기도) 일반행정에 지원하여 시험을 보았습니다.

먼저 저는 국어, 영어, 한국사, 행정법, 수학을 선택하여 응시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수학은 선택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보통은 이과 출신인 분들이 많이 선택을 하십니다. 일단 저는 국어국문을 전공한 문과생이었고 다만 수학을 좋아해서 수능 때 백점을 맞았기에 그 기억을 근거삼아 수학을 선택했습니다.

행정법과 행정학 중에 무엇을 선택할까 고민을 많이 했었고 행정학을 선택하면 지원할 수 있는 직렬이 많아진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행정학은 매년 바뀌는 게 은근히 많아 골치가 아프고 또한 범위가 너무 넓다는 정보를 듣고 행정법을 선택했습니다. 행정법은 수학처럼 공식 같은 게 있어서 문제를 많이 풀다보면 어느 순간 점수가 만들어져서 그 때부터는 점수가 유지된다고 들었기 때문에 행정법을 선택했습니다.

사실 저는 국가직을 잘 봤다고 생각해서 국가직을 기대했고 지방직은 못 봤다고 생각해서 시험보고 나서 막 울었습니다. 국가직 점수는 국영한행법수학 순으로 90, 90, 100, 95, 80이었습니다. 수학에서 두 문제 실수했더니 0.1점으로 필탈 했습니다. 사실 좀 허무해서 결과보고 눈물도 안 났습니다. 물론 아슬하게 붙었더라도 면탈이었겠지만요.ㅎㅎ 지방직은 85, 75, 80, 95, 80 맞았습니다. 영어가 어렵다고 했어도 저 점수는 실제 시험에서 처음 받아본 점수였기 때문에 시험보고 나서 집에 와서 눈물이 나더라고요. 그날 바로 공단기, 해커스, 박문각 합격예측에 점수를 넣었더니 위험이라고 떠서 당분간 보지 말아야지 하면서 알바나 하며 지냈습니다. 그랬더니 그 다음주에 보니 갑자기 공단기 상 0.4배수 안에 들더라고요. 처음에는 오류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시험 직후에 오류가 났던 것이고 이제야 안정돼서 제대로 된 등수가 나온 것이었습니다. 그 때부터 제대로 잠도 못 자고 계속 등수만 확인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면접 준비를 했던 것 같습니다.

 

이제 공부했던 방법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너무 서론이 길었죠.ㅋㅋㅋㅋ

저는 우선 201771일부터 해커스 프리패스를 끊어서 그것을 기반으로 독학했습니다. 해커스를 선택한 이유는 그저 그 전년도 12월에 이벤트 응모해서 국영한 기본서를 받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일단 학교를 다니면서 기초만 좀 잡으려했던 거라서 학교 수업을 병행하면서 전 과목 기본 이론을 쭉 훑었습니다. 사실 학교 다니면서는 그렇게 집중하지 못 했고 2017년 여름 방학에 바짝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이후에 학교 다니면서 11월부터는 거의 포기상태였습니다. 하지만 2018년부터 휴학을 하고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과목별로 공부했던 것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국어>

2017.8.~12. 기본이론 인강 들으면서 빠르게 훑기

인강은 해커스 박은영 선생님 강의를 중심으로 하루에 최소 2강씩 듣고

기본서와 강의에 딸린 문제를 풂

2018.1.~2. 기출문제 중심으로 문제를 풀고 수강함. 이 때에도 박은영 선생님 강의를

듣고 문제를 풀다가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개념이 있으면 복습하는 방식으

로 개념을 다짐.

2018.3.~6. 동형모의고사 중심으로 문제를 풀고 해설 강의를 들었음.

한자성어 특강을 들음.(박은영 선생님)

2018.7.~10. 신민숙 쌤 기본강의 빠르게 돌리고 심화강의도 들음.(다 못 듣긴 함.)

2018.11.~2019.1. 신민숙 쌤 기출 강의 들으면서 기출문제 정복.

2019.2.~2019.6. 선재국어 나침판 모의고사 문제집 사서 시간 재서 풀면서 시간을

몸에 익힘.

 

국어는 제 전공이기도 했고 좋아했던 과목이라 푸는 데에는 어려움이 크게 따르지 않았습니다. 다만 점수가 85, 90점에서만 머물러서 속상하기도 했지만 다른 과목도 중요했기 때문에 유지를 목표로 공부했습니다. 또한 국어는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시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해진 과목이기 때문에 2017년부터 이전의 기출문제를 푸는 시간은 중요하지 않고 어떤 문제가 있는지 감을 익히는 게 중요했습니다. 2018년부터 지문도 길어져서 시간이 필요해졌기 때문에 국어는 당분간 동형모의고사 푸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특히 비문학에 약하신 분들은 매3비를 풀어도 괜찮은 것 같고 문학이 약하신 분은 꼭 문학 특강을 어느 선생님이든 상관 말고 들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법은 무조건 개념 다지는 것과 문제 풀이 반복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한자성어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복불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운이 따라야겠지만 그래도 다른 사람들이 준비하는 것만큼은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대학교 학우분들과 스터디를 꾸려서 밴드로 스터디를 약 1년 간 진행했습니다. 스터디에 대해서는 추후에 말씀 드리겠습니다.

 

<영어>

2017.7.~2017.8. 영어 김송희 선생님 개념강의로 기초를 다짐. 기초 다지면서 개념]

서의 문제를 꾸준히 풂. 특히 독해를 매일 하고 어휘를 매일 외움.

2017.9.~12. 사실 무엇을 했는지 기억이 안 남..하하^^ 학교 생활 병행해서 거의 놨 음..

2018.1.~2. 기출문제를 풀고 김송희 선생님의 해설 강의를 들음.

2018.3. 해커스 700제를 통해 문제 풀고 해설 강의 들음. 김철용 선생님의 강의

커리큘럼이 좋아서 김철용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음. (커리큘럼이 문법파트

전체를 1번만 풀어서 1회독 하고 다음에는 2번에 해당하는 문제만 풀어서

2회독을 하는 형식이었음.)

2018.4.~2018.6. 동형모의고사를 풀고 김철용 선생님 강의를 들음.

또한 김철용 선생님의 어휘 특강을 들음. 기출 어휘, 고난도 어휘,

생활영어기출 특강을 들었는데 개인적으로 좋았음. 무료 강의니까

어휘가 고민이신 분들은 꼭 들어보시면 좋겠음. 강의 스타일이 굉장

히 깔끔하심.

2018.7.~10. 김철용 선생님의 영어 개념 단권화하기라는 강의를 통해 압축으로

개념을 복습함.

2018.11.~2019.2. 영어 기출을 다시 돌리고 중요한 개념을 재차 복습함.

2019.3. 영어 동형 모의고사를 풀고 김철용 선생님의 해설 강의를 들으며 문법과

어휘를 정리함.

2019.4. 공단기의 이동기 선생님의 기적의 특강이라는 강의가 마무리로 좋다기에

책을 사서 무료 강의와 함께 한 번 돌림. 하프 모의고사를 풂.

2019.5.~6. 해커스 700제를 사서 풀면서 이동기 모의고사를 사서 풀었음. 시간을 몸

에 익히는 게 중요했음.

영어는 늘 시간에 쫓기는 과목이었기 때문에 시간 안배가 중요했습니다. 그래서 어휘 외우는 게 정말 중요했고 그 다음에는 꾸준한 독해가 중요했습니다. 솔직히 문법의 경우에는 국어의 문법처럼 개념을 단단히 다지고 문제를 풀면서 계속 반복하면 4문제 중 3문제는 맞힐 수 있는 수준에 옵니다. 하지만 어휘의 경우는 정말 아는 만큼 보입니다. 물론 출제자가 틀리라고 처음부터 이상한(이라고 말하고 굉장히 어려운이라고 읽는) 단어를 내기도 합니다. 그래도 대비를 할 수 있을 때 꾸준히 대비하는 게 좋기 때문에 어휘는 귀찮더라도 꾸준히 외우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독해 또한 습관이라고 생각하고 시간에 대한 감을 찾는 데에 꽤나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해서 시험이 다가올수록 하프모의고사를 풀었습니다. 동형모의고사는 시간 재는 데에만 연연하고 점수는 잘 보면 오호, 못 보면 그냥 개의치 않았습니다. 어차피 어려우라고 내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한국사>

2017.8.~10. 해커스 김승범 선생님의 개념강의를 들었으나 나와는 맞지 않는 스타일

이었음. 나는 내가 직접 정리해서 만드는 한 눈에 들어오는 필기노트로

공부하는 걸 선호했는데 김승범 선생님은 강의를 꼼꼼히 하시는 대신에

어떤 게 중요한지 덜 중요한지를 잘 알려주시지 않았고 기본서를 위주

로 나가서 복습하기에 버거웠음. 그래서 개념 강의를 듣다가 한국사를

한동안 포기하고 안 보게 되었음..

2018.1.~2018.3. 해커스의 이중석 선생님이 유명하다고 하기에 이중석 선생님의 조선

시대 강의부터 듣게 됨. 근데 선생님의 강의스타일이 나랑 너무 잘 맞

고 성격이 화끈하시고 유쾌하셔서 수업을 너무 재밌게 들음. 드립도 재

밌으시고 소신도 있으셔서 한국사에 굉장한 흥미를 느끼고 공부하는 게

한국사 때문에 즐거워짐. 하지만 기본심화 올인원 강의수가 150강이 되

는지라 부지런히 들어야하는 노력이 필요했음. 그래서 한동안 쉬지도

않고 하루에 꼬박 2강씩 두 배씩으로 듣고 복습하면서 평균 3시간씩 투

자함.

2018.3.~2018.4. 기출강의를 들으면서 기출문제로 개념을 잘 알고 있는지 확인함.

이중석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는데 이중석 선생님은 문제를 풀어주시면서 문제에 해당하는 개념을 기본강의 때처럼 모두 다시 해주시는 게 좋았

. 덕분에 구멍 뚫린 개념을 차근히 잘 복습할 수 있었음.

2018.5.~6. 동형모의고사를 통해 시간 재고 문제 풀면서 끝까지 개념을 반복했음.

2018.7.~10. 해커스 700제 문제를 통해 개념을 복습하면서 다시 한 번 훑음.

2018.11.~2019.1. 기본강의를 다시 돌림. 썼던 필기노트를 새롭게 다시 쓰면서 개념

을 반복함.

2019.1.~2019.3. 기출문제를 다시 반복함.

2019.4.~2019.6. 동형모의고사를 통해 개념을 계속 복습함.

 

한국사는 어릴 때부터 좋아했던 과목이었지만 솔직히 흥미를 갖고 관심 갖는 거랑 시험을 잘 보기 위해 공부하는 거랑 달랐기 때문에 처음에는 공부할 때 조금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이중석 선생님 덕분에 한국사가 재미있어졌고 덕분에 백 점도 한 번 맞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시험을 위한 공부뿐만 아니라 한국인으로 보다 더 넓게 사회를 바라볼 수 있도록 견문을 넓힐 수 있었습니다.

 

<행정법>

2017.1.~4. 해커스 고봉기 선생님의 개념 강의로 한 번 훑음.

2018.1.~6. 고봉기 선생님의 단원별 모의고사와 동형모의고사를 풂.

2018.7.~9. 공단기의 써니 박준철 선생님이 잘 가르친다고 하셔서 기본 개념 강의를

실강으로 들음.

2018.10.~12. 써니 기출문제집으로 기출문제를 2회독함.

2019.1.~2. 써니 단원별 모의고사를 풂.

2019.3.~4. 써니 국가직 대비 동형모의고사를 풂. 기본서 3권의 오답노트 특강을 들

으면서 개념을 다시 1회독함. 최신판례특강을 들음.

2019.5.~6. 써니 지방직 대비 동형모의고사를 풂. 기출문제를 많이 틀린 것 위주로

다시 복습함. 최신판례특강을 들음.

 

행정법은 18년도에 제 발목을 잡은 과목이라서 18년도 시험을 본 뒤 다시 개념부터 차곡차곡 쌓았습니다. 해커스 고봉기 쌤은 개념 강의는 재밌게 해주셨지만 문제풀이 강의가 무조건 암기식이어서 2017년에 개념을 익히고 한동안 복습하지 않아 개념을 잊었던 제가 수업내용을 받아들이기에 무리였습니다. 그래서 18년 시험 이후에 개념부터 기출, 문제풀이 강의까지 계속 반복하면서 이해하고 문제 푸는 감각을 익혔습니다. 기출이 정말 중요해서 3, 4회독을 했고 그러다 보니 개념을 잘 익히면서 복습을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행정법 자체가 매년 최신판례가 나오기 때문에 최신 동형모의고사를 푸는 것도 중요했습니다. 행정법은 최신판례를 꼭 듣고 가는 게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행정법은 어느 정도 수준에 오르면 점수가 떨어지지 않고 그만큼 문제도 빨리 풀 수 있어서 좋았던 효자 과목이었습니다.

 

<수학>

2017.3.~10. 해커스 수학 개념책을 사서 문제만 풂.

2018.1.~3. 해커스 김준 선생님의 기출강의를 통해 20문제를 20분 안에 들어오려고

시간을 체득하려고 노력함.

2018.4. 해커스 1000제를 통해 기출과 최신유형을 함께 익힘.

2018.5.~6. 동형모의고사를 통해 문제를 풀고 시간 안에 들어오는 것을 연습함.

2018.11.~2019.2. 단원별 기출문제집을 사서 풂. 김준 선생님의 해설 강의를 필요한

부분만 들음. 반복함.

2019.3.~6. 동형모의고사와 기출을 병행하면서 22분에 90점 맞기를 목표로 문제를

. 문제를 풀면서 계속 틀리는 유형을 A4용지에 오답노트 정리함.

 

수학은 전 과목 중 가장 시간을 덜 투자한 과목입니다. 개념이 잡혀있으면 유리한 과목이나 앞에서 말씀 드렸다시피 시간이 꽤 걸립니다. 그래서 시간이 중요한 공시에서는 단점으로 먹힐 수 있으나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수학이라는 과목에 시간을 보다 덜 투자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과목에 남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제가 들었던 김준 선생님은 정식 풀이도 알려주시지만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자신만의 풀이를 알려주시기도 해서 좋았습니다.

 

국가직 때에는 전 과목을 풀고도 시간이 15분 정도 남아서 검토하면서 답을 고치고 그랬습니다. 물론 고친 답이 아닌 원래 안 고친 답이 모두 정답이어서 땅을 치고 후회했습니다.ㅋㅋㅋㅋ 그래서 지방직은 처음의 제 감을 믿으려고 했습니다. 물론 시간이 없어서 고칠 시간도 없었습니다. 저는 지방직 시험에서 한 페이지 풀고 샤프로 omr용지에 살짝 체크하고 넘어가면서 문제 풀었습니다. 나중에 시간이 없게 되면 그냥 샤프로 찍은 곳에 컴퓨터용 사인펜으로 체크하고 내려고 했고 실제로 시간이 없게 되자 그렇게 체크해서 제출했습니다.

저의 문제풀이 순서는 수학, 국어, 영어, 한국사, 행정법 순이었고 자신 있던 과목은 한국사와 행정법이었습니다. 일단 시간이 짧게 걸렸기 때문에 마지막에 배치했고 수학은 머리가 안 굴러가도 공식만 알면 풀 수 있고 시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과목이어서 초반에 20분을 충분히 주고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지방직 때에도 수학을 먼저 풀었는데 문제 풀이가 까다로운 게 종종 배치되어있어 굉장히 당황했습니다. 결국 20분이 지났는데도 8문제나 못 풀어서 걍 넘기고 국어부터 문제를 풀었습니다. 영어를 푸는데 벌써 1115분이어서 와 망했다는 심정으로 영어를 4문제 못 풀고 한국사, 행정법을 급하게 풀기 시작했습니다. 발등에 불 떨어진 데에다가 행정법이 다행히도 답이 1번 또는 2번인 게 많아서 빨리 답을 찍고 뒤에는 읽지 않고 넘겼기 때문에 15분 만에 두 과목을 다 풀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영어를 두 문제 다시 풀고 두 문제는 찍은 뒤 수학으로 돌아가 문제를 다시 풀었습니다. 끝까지 풀고 3분 정도 남았을 때 샤프로 체크한 부분에 컴퓨터용 사인펜으로 다 찍고 제출했습니다. 수학은 결국 5문제 찍었으나 2문제가 맞고 푼 곳에서 하나가 틀려서 다행히 80점 맞을 수 있었습니다. 시험이 끝나도 끝난 것 같지 않고 omr 잘 찍었나 하는 걱정과 이 점수 괜찮을까 하는 생각 그냥 모든 게 가시방석이었습니다. 그래도 결국 좋은 결과가 나와 다행이고 지금도 합격수기 쓰고 있다는 게 믿기지 않고 놀랍습니다. 저도 언젠가는 합격수기를 쓸 날이 오겠지, 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으나 실제로 쓰고 있다는 게 믿기지 않습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공부하면 할수록 몸이 안 좋아지는 게 피부로 느껴지는데 꼭 영양제 챙겨드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운동은 2018.4.~12. 월수금 아침에 동행정복지센터에 가서 기체조&단요가 수업을 들었습니다. 막 엄청 좋다고 느껴지지는 않았으나 그래도 그거라도 해서 건강이 보다 더 나빠지지 않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스터디의 경우에는 학교 학우분들과 밴드로 진행했는데 저는 2018.5.지방직 끝나고부터 2019.6.까지 했습니다. 4명이서 월, , , 금에 영단어 16문제, 국어단어 12문제, 한국사 10~15문제정도 서로 문제를 내고 풀면서 절반 이상 틀리면 벌금을 내는 것으로 스터디를 진행하였습니다. 공부 시간은 자율적으로 진행했으나 일주일 동안 본인이 스스로 정한 목표 시간(최소 40시간)을 채워야 했습니다. 영어는 이동기 3000, 국어는 선재국어 어플을 이용했고 한국사는 각자 듣는 선생님이 다르더라도 진도를 day11로 나눠서 회독하는 형식으로 문제를 출제했습니다. 모든 문제는 객관식, 단답형, 오엑스 등 내고 싶은 대로 출제했습니다. 다행히 함께 스터디에서 공부한 사람들 중 4명이 합격했습니다.

자세히 쓴다고 썼는데 말이 길어진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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