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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공무원

  • D-22

    지방직 7급
    2019.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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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테고리 : 최종합격수기
  • 응시지역 : 대전·세종·충남·충북
  • 응시직렬 : 기타직렬
  • 수험기간 : 1년 6개월 이상~2년 미만

2019 지방직 기술직렬 합격후기

작성일 2019.09.10 21:28 김*경

이번 2019년 지방직 기술직렬(화공직)에 최종 합격했습니다.

인강으로만 수강했지만 항상 수강생을 생각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리며 합격수기를 올립니다.


1. 과목별 선택한 선생님

국어: 유정민 신민숙

한국사: 이중석

영어: 김송희 김철용 김송희

* 선택과목: 저는 화공직을 선택해서 공업화학, 화학공학개론이 선택되어있었습니다.

 



2. 선생님 추천

- 국어; 신민숙

처음엔 유정민 선생님 강의를 들었었는데 중간에 그만두셨는지 강의가 열리지 않아서 잠시 독학을 하다가 강의를 듣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신민숙 선생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유정민 선생님의 강의스타일이 익숙해서인지 어색하고 듣기 어려웠지만, 점차 익숙해지니 오히려 신민숙 선생님의 강의가 더욱 유익했습니다. 문법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어떤 부분이 예외인지 정확하게 알려주셔서 문법에 대한 걱정이 없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신민숙 선생님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 부분은 스토리전달을 잘 하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문학의 줄거리를 가볍게 설명해주실 때 저는 기억에 쏙쏙 남아서 문학문제에 큰 걱정이 들지 않았어요. 그래서 개인적으론 신민숙쌤의 문학 줄거리 강의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 한국사: 이중석

정말^^....감사합니다. 사실 이중석 선생님 때문에 해커스를 선택했어요. 저는 정말 고3 근현대사 점수가 아주 쓰레기였어요. 이번에 합격서류 준비하면서 고등학교 성적이 궁금해서 뽑아봤는데 3학년 2학기 등급이 7등급이었어욬ㅋㅋ...저에게 합격의 당락을 가르는 과목은 한국사랑 영어라고 생각했고, 둘 중 어떤 과목이 더 힘드냐 물어보면 저는 한국사였어요. 물론 영어를 잘하는 것도 아니지만 토익도 하면 올랐으니, 공무원영어도 하면 오르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희망이 있었기 때문이었어요. 정말 국사 너무 싫어서 무조건 유명한 선생님, 강추하는 선생님을 들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중석 선생님의 맵핑이 그렇게 좋다는 것을 보고 큰 고민없이 해커스를 선택했어요. 지금의 결과를 보니 제 선택이 아주 적절했다고 생각합니다. 국사를 공부한다는 부담감 자체를 줄여주신 선생님께 한없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요. 국사가 재미없다는 선입견이 사라졌고, 난생 처음 국립중앙박물관도 가고 싶다는 마음도 가져봤어요. 물론 중앙박물관도 다녀왔구요 헤헤 국사가 재미없고, 외우는 게 힘이 드는 이과생들은 여기여기 붙으세요!!! 제가 바로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헤비스톤쌤 사랑합니다.

 

- 영어: 김송희

저는 김송희쌤의 잔잔한 개그가 좋았어요. 저랑 코드가 맞아서 저는 많이 웃으면서 들었습니다ㅋㅋㅋ 문법도 잘 알려주시고, 문제풀이도 좋았어요. 철용쌤을 잠시 갈아탄 이유는 단어암기가 하기 싫어서 단어외우기에 좀 더 특화된 선생님이라는 인식이 있어서 잠시 들었었어요. 근데 오히려 외워야하는 단어양이 많아져서 다시 송희쌤으로...ㅋㅋㅋㅋㅋ 제가 생각하기에 영어라는 과목은 단어암기가 가장 중요한 과목이라 생각했어요. 그래서 저는 제가 외울 수 있는 양을 제대로 하는 것이 더 맞겠다 싶어서 다시 송희쌤으로 간 것이지, 철용쌤 강의도 좋았어요. 최근 하프모의고사에서는 단어를 정리해서 나눠주시기도하고 단어시험도 혼자서 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을 얻었어요. 잔잔한 개그를 좋아한다면 송희쌤을 추천합니다~~


*화공직 선택과목은 타 사이트에서 들었고, 공부법만 간단하게만 적어보겠습니다.

- 화학공학일반: 전공과목 중 시간대비 성적을 잘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기본강의 빠르게 1회독 하고, 바로 기출문제를 풀고 오답하면서 정리노트를 만들었어요. 화공일반 책이 문제를 중간중간에 껴두고 뒤에 기출문제도 있어서 책이 무겁고 계속 이론을 보기 어려워서 공책정리를 하자고 결정했습니다. 정리를 하면서 책에는 없지만 기출로 나온 개념도 같이 정리했어요. 공무원 시험이 어렵긴해도 기출됐던 유형이나 이론을 60%이상 꼭 출제하기 때문에 기출로 나온 개념을 같이 정리했습니다. 정리 후 기출문제를 아예 프린트해서 다시 풀었습니다.

 총정리하자면, 강의 1회독 후 기출문제 풀고 오답>>노트정리>>기출문제 2회독 입니다.


- 공업화학: 저에게 절망적인 존재^^.....아무리 봐도 같은 문제는 나오지 않는 것 같은 기분....기출을 풀어도 이론이 방대해 체감 기출유형 30%정도 나오는 느낌...화공일반과 같이 강의 1회독 후 기출문제 풀고 오답>>노트정리>>기출문제 2회독을 했습니다. 같은 문제는 잘 안나와도 유형은 매우 비슷하게 출제되기 때문에 관련된 유형을 풀어볼 수 있는 문제풀이반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공업화학 100주도 많이들 보시더라구요. 그것도 추천합니다.


- 추천하는 책: 공업화학 100주, 5관왕의 합격서브노트. 나머지는 가지고있는 전공도서를 보시면 될 듯.

 




3. 과목별 암기법

- 국어: 문법은 강의를 듣고 문제를 주기적으로만 풀어줘도 충분히 암기가 가능했습니다. 그 외 외워야 하는 문법의 예외사항, 한자성어 등은 하루에 5개씩 외웠어요. 그리고 저는 고유어, 외래어, 한자어는 버렸습니다. 기출된 부분만 외우고 그냥 나머지는 운에 맡기자 하는 주의였어요. 하지만 기출은 꼭 외웠습니다.

 

- 한국사: 맵핑 만세 + 꾸준한 암기

 

- 영어: 문법암기도 중요한데 단어암기가 점수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어를 알아야 문법도 이해할 수 있으니까 결국엔 단어를 많이 알아야 독해점수도 잘 나오고 문법도 암기할 수 있더라구요. 결국은 단어암기... 잘 외울 수 있는 법을 알고 있다면 저도 알려주세요...저는 그냥 무식하게 연습장에 쓰면서 외우는 게 가장 잘 외워졌어요. 무조건 쓰고 중얼거리며 외우기가 가장 잘 외워졌어요. 아 그리고 단순히 단어장을 보고 외우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풀고 모르는 단어를 외우고, 다시 문제를 보면서 단어외운 것을 확인했어요. 그래서 단어장에 예시문장을 보고 외우는 것이 그나마 도움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4. 슬럼프 극복 과정

  공부를 하다보면 슬럼프가 오지 않을 수 없잖아요. 저는 그래도 슬럼프가 오는 이유가 정해져 있었던 것 같아요. 그냥 갑자기 지속적으로 앉아서 공부하는 내 모습이 젊음을 낭비하고 있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공부하기가 너무 싫었고, 그게 슬럼프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때마다 저는 영화나 전시를 보러가는 등 그냥 하루 놀았어요. 아니면 단기알바를 하거나^^ㅋㅋㅋ 잠시 사회에 속해있다는 느낌을 받으면 그나마 회복할 수 있었어요. 그렇게 하루나 일주일정도를 낭비하면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조금조금씩 공부하는 사이클을 회복할 수 있었어요.

 



5.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공부를 하다보면 이 길이 나에게 맞는 길인지 의심이 들지 않나요? 저도 그 의심을 아예 떨칠 순 없더라구요. 하지만 그냥 믿었어요. 어떤 믿음의 이유도 없지만 그냥 믿었어요. 나는 될거야. 안되면 다음에 또 도전하면 돼. 하고 오히려 부담감을 가볍게 가지려고 의식했어요. 그러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제가 그렇게 됐으니까요. 공부하면 다 됩니다. 지금은 힘들겠지만 꼭 되니까 지금의 길을 의심하지 말고 그냥 계속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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