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4년제 대학 행정학과 재학 중.

-행정학과여서 자연스럽게 공무원에 관심이 생겼고 따라서 수험준비 하게 됨. 주변 친구때문에 한 것은 아니었음.

-오후 9시 30분까지 독서실 출석 ~ 오전 9시 30분까지 공부(22년 1월에서~12월까지)

오후 9시 30분~ 오후 11시 30분까지 공부 (23년 1월~ 시험직전까지)

-국어학습법

수험 초반에 어법은 신민숙 선생님의 어법 강의를 듣고 필기노트를 한번 쭉 읽은 뒤 오늘 배운 부분을 기출문제로 복습하는 형태로 1회독 진행했고 이후 7회독까지 진행함.

독해는 매일 3문제씩 해커스에서 나오는 독해 333문제집을 사용하여 풀었고, 기출 당연히 풀었고, 대부분 독해는 신민숙 하프모의고사나 실전동형 모의고사에 나오는 독해로 열심히 공부함.

문학은 개노답이어서 일차적으로 신민숙쌤 문학&비문학 강의를 들었음. 선생님이 써주시는 필기를 계속 읽어나가고 계��해서 작품들 읽으면 문제 없음. 당연히 기출 풀었고, 문학도 마찬가지로 모의고사에 있는 문제들 적절히 활용하면 됨.

한자&한자성어는 신민숙선생님의 한자성어300강의와 그 책만 있으면 됨. 한자성어는 그걸로 완전 커버가능. 되게 좋았음. 한자는 진짜 개노답인데 나만 모르는 것 아니니까 두려워 말고 매일국어 앱에 있는 한자성어랑 필기노트 뒤에 있는 한자어 다 알고가면 적당히 커버됨.

(신민숙 어법 기본강의, 문학 기본강의, 한사성어 300강의 추천함.)

-영어공부법 (수능 3등급이었음)

영어는 문법부터 초장에 잡고 가야함. 김송희선생님의 영어강의를 듣고 똑같이 기본서에 있는 문법 문제를 회독해나갔음 처음에는 정말 바보같은 내 모습에 화가나지만... 회독을 더해갈수록 공부하기 수월해지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음. 뿐만아니라 독해 777문제를 회독한다면 문법은 수월하게 할 수 있음. 특히 비비안 선생님의 "피니싱터치"강의가 제일 좋았음. 그 강의로 기출문장에서 내가 놓친 문법 포인트들 잘 알 수 있어서 좋았음. 이 강의는 강추해요~!!

독해는 문제를 정확히 해석하면서 많이 풀고, 시간 내에 풀 수있도록 노력하는 훈련이 중요함. 일단 문제집 고2 문제집도 좋고 다른 독해 1000제 문제집도 좋고 다 좋은데 하루 몇 문제 풀 것인지 정하고 그 문제에서 나온 지문 중에 해석이 안되는 부분은 제대로 해석하고 단어 정리해서 단어 외우고 모의고사로 시간 정해서 풀고 계속 반복연습하면 100점은 따놓은 당상임.

단어는 매일매일 외우시길. 특히 단어가 나는 빈약해서 수능부터 다시 외움. 하루에 250개정도 외웠는데 처음에는 극도로 고통스럽지만... 시간이 지나면 훨씬 수월해지니까 본인을 너무 갉아먹지말고 계속 노력하시길. 그리고 또! 절대 단어는 쓰면서 외우면 안됨. 비효율적이니까 눈에 바르는 식으로 외우시길!

생활영어는 그냥 기출에 있는 거, 모의고사에 나오는 걸로 충분히 커버 가능.

(김송희 기본문법 강의, 독해 777제, 비비안 피니싱터치 추천함)

-한국사 학습법

한국사는 우선 이중석 선생님의 강의로 시작했고 듣다보니까 너무 길어서 일제강점기 강의는 포기했음. 그러나 강의역할을 좀 본 것 같긴 함. 일단 한국사도 강의 듣고 들은 부분은 바로 기출풀고 계속 기출반복해서 6회독까지 갔고 시험 3개월 전부터 단권화해서 외우고 들어갔음.

특히 한국사는 애먼 모의고사 풀지 말고 경찰, 법원, 소방 등 다양한 기출문제를 통해 연습하고 남는 시간에 모의고사로 가길 추천 드림. 솔직히 5과목 중에 제일 쉬운 게 한국사라 한국사는 수월하게 공부할 수 있을거임.

(이중석 한국사 기본강의 특히 조선 추천)

-행정법 공부법

행정법 정말 내가 싫어하는 과목 중 하나. 얘도 똑같이 신동욱 쌤 강의 들으면서 1회독 하고 계속 기출 회독 진행하여 6회독까지 갔고 최판 꼭 챙기고, 개정사항 꼭 챙겨가서 공부하고 시험 3개월 전에 포스트잇 단권화해서 외우고 시험치러 나가면 된다!

행정법은 반복하면 이해가 더 잘되니까 3회독 전까지 굉장히 괴로울 텐데 조금만 참으시길!

(신동욱 행정법 기본강의 추천)

-행정학 공부법

행정법보다 행정학을 더 싫어함. 행정학과 출신인데도 모르는 학자가 너무 많고... 걍 답답하다. 어쨌든 공부를 해야 붙으니까 설명해보겠습다...

나는 행정학과 출신이었기에 행정학을 강의를 1도 안 듣고 공부함. 그냥 기본입문강의를 듣고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인지 적당히 파악한 후 행정학 기본서를 읽음. 기본서 읽은 페이지 수대로 기출문제 풀면 기본서에서 어떤 부분이 쓸데없고 무엇을 버릴지가 눈에 보일 거임. 쓸데없는 파트는 빨리 빨리 구분해줘야 빨리 붙음. 그렇게 한번 훑고 계속 무아지경 기출회독하시고 또 3개월 전에 단권화 미친 듯이 하시길. 특히 행정학은 모의고사가 제일 쓸데없으니 그냥 기출회독하세요. 그게 문제의 질이 제일 좋습니다.

(서현 행정학 기본강의 추천)

-마지막으로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 다는 말처럼 여러분들이 언제나 열심히 노력하면 기회는 분명 주어집니다. 포기하지만 마세요!! 조금 지쳐 쓰러져있을지라도 다시 일어나서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들이라면 분명 합격의 자리로 갈 것입니다! 화이팅!!